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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3
Additional Psalm: Psalm 119:73-80
Old Testament Reading: Job 21:1-21
Additional Reading: Job 21:22-30:15
New Testament Reading: John 8:39-59
오늘의 기도: 영원히 살아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참된 믿음을 고백함으로써 영원한 삼위일체의 영광을 인정하고, 신성한 위엄의 힘 안에서 그 단일성을 경배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셨나이다. 저희가 이 믿음 안에 굳건히 머물게 하시고, 모든 역경으로부터 저희를 보호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한 분이신 하나님께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L52)
묵상
주님께서 타오르는 떨기나무 가운데서 모세에게 스스로를 위대하신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알리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들에게 바로 그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을 밝히셨을 때,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듣는 이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그분은 가장 충격적인 언어를 사용하셨는데, 그 속에서 그분은 아브라함보다 우월하고, 오직 신적인 주장으로만 가능할 영원성을 주장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의 돌 같은 마음, 곧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에만 놀라게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요한복음 8:58). 이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그 신비에 대한 지식을 얻으십시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여기서 ‘나기’는 인간의 형성을 가리키는 반면, ‘내가 있느니라’는 신성한 본질을 가리킨다는 것을 이해하십시오. 아브라함은 피조물이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분은 ‘아브라함 이전부터 내가 있었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아브라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곧 나에 의해서만 만들어진 아브라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또한 ‘아브라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나도 만들어졌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하였고,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복음 1:1) 하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창조주를 알아보십시오. 피조물을 구별하십시오. 말씀하신 분은 아브라함의 씨로 만드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그분 자신이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에게 던져진 가장 노골적인 모욕이라 여겨졌기에, [분노한 유대인들은] 이제 더 큰 증오심에 흥분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리스도 주님께서 ‘아브라함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신성 모독을 범한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이에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요한복음 8:59). 그토록 굳은 마음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돌을 드는 행위 외에 다른 무엇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때] 인간으로서, 종의 형체로, 겸손하게, 고난을 당하고, 죽으시며, 당신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실 분으로서 행동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그 말씀으로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했을 때, 그들이 즉시 갈라지는 땅에 삼켜져 돌 대신 지옥의 주민들을 보게 되었다면, 그것이 과연 대단한 일이었겠습니까? 하나님께는 대단한 일이 아니었겠지만, 권능을 행사하는 것보다 인내가 찬양받는 것이 더 나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숨으시니’ (59절), 돌에 맞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돌을 피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가 떠나버린 돌 같은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요한복음 강해, 4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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