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의 원죄로 인해 ‘죄’와 ‘죽음’이 모든 인간에게 전가되었음을 논증하며, 죄의 제거는 율법이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은총(grace)’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그는 ‘전가된 원죄(original sin)’를 유아도 물려받기 때문에, 유아세례를 통해 이 원죄가 사해지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옷입혀짐을 설명한다. • 원죄 전가는 ‘모방(imitation)’이 아니라 ‘혈통적 전파(propagation)’이며, 세례는 이 전파된 죄를 제거하는 ‘은총의 수단’이다.개혁교회에서의 유아세례 발전 양상 • 종교개혁 초기, 루터는 유아세례를 하나님의 언약 표징으로 굳게 지지했고, 경건생활 속에서 세례를 공동체 성원의 표식으로 보았다. • 츠빙글리는 개혁파 중에서도 세례 신자의 신앙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