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과 광고 자세히보기

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THURSDAY—LENT 3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9. 20. 23:36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106:44-48

Additional Psalm: Psalm 106, Psalm 32

Old Testament Reading: Genesis 39:1-23

New Testament Reading: Mark 10:13-31


 오늘의 기도: 주님의 은혜가 항상 저희에 앞서 가고 뒤따르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저희를 도우사 땅의 재물에 대한 모든 신뢰를 버리고 주님 안에서 저희의 하늘 보물을 찾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B81)


 묵상

 어린아이와 유아는 은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은혜는, 연약하여 자신의 노력이나 행위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없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자비의 행위입니다. 연약하고 무력하다는 말보다 갓난아기를 더 잘 설명하는 말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로 이러한 자들이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의 사역을 통해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자들입니다. 때때로 성인이 은혜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전제는, 은혜를 하나님의 값없는 선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 그분을 찾는 모습, 은혜받을 자격, 혹은 그분께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를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그러나 대가로 얻은 은혜는 결코 은혜가 아닙니다 (로마서 4:4).

 모든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습니다. 나이는 구원하는 은혜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나이가 장애물이라면, 은혜는 더 이상 은혜가 아닐 것입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은혜는 타락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 마음의 태도입니다. 은혜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것이라면, 어찌 나이가 그것을 방해할 수 있겠습니까?

 세례는 인간의 성취가 아니라 신적인 선물입니다. 당신은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나님께 무언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례 안에서 당신에게 무언가를 증명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세례 안에서 당신을 우리 주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 속으로 잠기게 하심으로써, 자신의 변치 않는 자비를 증명하고 계십니다. 당신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의 주도가 아니고서는 당신의 것이 될 수 없는 무언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무도 자랑할 수 없는—적어도 하나님 앞에서는—이유입니다 (에베소서 2:9). 은혜가 은혜라면, 그것은 값없는 것입니다. 은혜는 모든 사람,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한번 지음 받았으므로 서로 같고 동등합니다. 세상에 따르면 우리의 나이는 신체의 크기에 차이를 만들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받는 이의 나이에 따라 세례받은 자에게 은혜가 더 많거나 적게 주어진다면 모를까 말입니다. 반면에 성령은 분량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에 의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므로(사도행전 10:34), 나이를 문제 삼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하늘의 은혜를 받는 일에 있어 완전한 공평함으로 모든 이에게 아버지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 키프리아누스, 서신, 58.3).

'연구소 > 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B] FRIDAY—LENT 3  (0) 2025.09.20
[경건회B] WEDNESDAY—LENT 3  (0) 2025.09.20
[경건회B] TUESDAY—LENT 3  (0)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