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82
Additional Psalm: Psalm 136
Old Testament Reading: 1 Samuel 2:18-36
New Testament Reading: Acts 15:22-41
오늘의 기도: 우리 주 예수님, 주님의 멍에는 쉽고 주님의 짐은 가볍나이다. 비오니, 주님 안에서 성취된 율법의 짐에 우리가 짓눌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성령으로 거룩해진 삶을 살게 하시어, 주님 안에서 만물이 새롭게 되었음을 증언하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1060)
묵상
바나바는 ‘함께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그가 언급될 때, 그는 결코 활동의 주도자가 아니었으며 사도적 사역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바울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의 보조적인 사도 역할은 바울의 역할만큼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사촌 요한 마가를 대하는 방식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긴 했지만, 바나바는 언제나 바울의 그림자 아래 서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께서 종종 우리에게 맡기시는 조연 역할을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명의 바울이 있기 위해서는 수많은 바나바가 있어야만 합니다.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약함과 두려움에 쉽게 흔들려 보였던(고린도전서 2:3) 격정적인 바울에게는, 그와 함께 여행했던 이 사람의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가르침을 변호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바울과 동행한 이는 오직 디도와 바나바뿐이었습니다. 할례받지 않은 헬라인 디도와 레위 지파 유대인 바나바, 이 용감한 두 사람은 한 팀이 되어, 나중에 의식법을 부과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증거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나바를 사용하셔서 바울을 돕게 하셨고, 바울과 바나바가 헤어졌을 때에는 사도적 선교를 확장하게 하셨습니다. 누구나 바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중 누군가는 바나바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큰 위로가 됩니다.
“누가는 우리에게 사도들의 성품을 묘사했는데, 한 사람은 더 부드럽고 관대하며, 다른 한 사람은 더 엄격하고 단호하다는 것입니다. 은사는 다양하기 때문입니다(이것이 은사임은 분명합니다). 어떤 은사는 이런 성품에, 다른 은사는 저런 성품에 어울립니다. 만약 그들이 서로 역할을 바꾼다면 유익 대신 해가 생길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들에게서도 이를 발견합니다. 그들은 다양한 마음과 다양한 성품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야는 엄격했고 모세는 온유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바울은 더 격렬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가 얼마나 온화한지 보십시오. 성경은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사도행전 15:38)라고 말합니다.
겉보기에 격분이 있는 듯하나 사실 이 모든 일은 각자가 합당한 자리를 얻도록 하려는 신성한 섭리의 계획입니다. 그들이 동등하지 않고 한 사람은 이끌고 다른 사람은 따르는 것이 옳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사도행전 15:39-41). 이것 또한 섭리의 역사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톰, 사도행전 강해, 34.1)
'연구소 > 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건회B] 7월 20일 (1) | 2025.12.14 |
|---|---|
| [경건회B] 7월 18일 (0) | 2025.12.14 |
| [경건회B] 7월 17일 (0) | 202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