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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8월 2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2. 19. 11:24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71:1-8

Additional Psalm: Psalm 98

Old Testament Reading: 1 Samuel 17:20-47

New Testament Reading: Acts 26:24-27:8


 오늘의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하늘과 땅의 모든 무릎이 그 앞에 꿇게 될 주님, 복음에 적대적인 세상의 그 어떤 반대 앞에서도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구원하시는 이름을 고백할 용기를 허락하소서. 신앙을 부인하라는 강요를 받았을 때, 주님을 욕되게 하기보다 많은 것을 희생하고 죽음까지 맞이했던 주님의 신실한 백성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그들을 강건하게 하사 신실하게 주님을 담대히 고백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주님의 사람들을 인정해 주실 것을 믿게 하소서. 주님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 이제와 영원히 살고 다스리시나이다. (111)


 묵상

 다윗은 사울의 무거운 갑옷을 거절하고 골리앗과의 전투에 나섰습니다. 다윗은 그 거추장스러운 군장 무게를 견디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갑옷의 무게 없이 블레셋의 강력한 전사 앞에 나서는 편을 택했습니다. 다윗은 더 강력한 적을 물리치기 위해 발걸음이 가벼워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완전히 익숙하고 충분히 연습한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방어를 주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오만한 적은 다윗의 치명적인 공격에 대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년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사무엘상 17:43) 그러나 이 소년의 곁에는 주님의 능력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약한 자를 일으키시고 비천한 자를 높이시는 것을 기뻐하시며, 특히 뽐내고 오만한 자들을 대적하여 그렇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부족한 힘을 강력한 원수들에게 보내는 것을 선호하시는데, 그래야만 우리가 아닌 주님 자신이 승리자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폭풍을 잠재우시는 주님의 능력을 증언할 때, 우리는 우리를 지켜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는 폭풍을 멈추기 위해 오직 주님의 선하심만이 필요합니다(시편 107:29). 비록 우리가 그 평온함을 누릴 자격이 없을지라도, 그분께서 폭풍을 멈추시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분의 인내하시는 은혜는 우리에게 충분하며, 그리하여 우리는 은혜 가운데 우리 원수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거룩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13)고 기도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의 경건함에 간청하노니, 반대하는 자들의 입을 막고 그들에게 이해시키십시오. 흔히 말하듯 사정거리 밖에 서 있는 사람들이, 대열 속에서 싸우며 타격을 주고받는 사람들을 비웃어서는 안 됩니다. 군인이 대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어떤 무기를 사용하는지가 무엇이 중요합니까? 위대한 다윗조차 이방인의 용사를 죽일 때 전신 갑주를 입지 않았으며(사무엘상 17장), 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하루에 수천 명을 죽였습니다(사사기 15:16). 승리자가 창을 휘두르거나 방패로 몸을 가리거나 투창이나 화살을 쏘지 않고 승리했다고 해서, 아무도 불평하거나 그를 겁쟁이라고 비난하지 않습니다. 참된 종교의 수호자들도 같은 방식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툼을 일으킬 말을 찾으려 애쓸 것이 아니라, 진리를 명백히 선포하여 감히 대적하는 자들이 스스로 부끄러워하게 만드는 논거를 찾아야 합니다.” (키루스의 테오도레토스, 서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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