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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8월 4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12. 28. 11:47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56:1-4

Additional Psalm: Psalm 56

Old Testament Reading: 1 Samuel 18:10-30

New Testament Reading: Acts 27:27-44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크신 선하심으로 주님의 백성을 자비로이 굽어살피셔서, 우리가 몸과 영혼에 있어 영원토록 다스림을 받고 보존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아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L27)


 묵상

 사탄의 공격과 그리스도를 고백할 때 흔히 뒤따르는 고난으로 인해 궤도에서 벗어나기는 쉽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방해물이 결정적이며 극복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만약 그러한 장애물이 그리스도나 그분의 사도들을 늦추었더라면, 우리는 그들 중 누구의 소식도 결코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고난이 주님의 말씀이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가장 깊은 감옥에 있든, 육지를 향해 몰아치는 파도 속에 있든, 그는 언제나 자신의 몸에 십자가의 흔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난파도 죽음의 위협도 그리스도께서 그를 부르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굴복하지 않았으며, 우리 또한 마찬가지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를 보살피시는 똑같은 주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우리도 입술에 똑같이 보배로운 말씀을 품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또한 세례를 통해 새겨진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까? 주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 앞에 세워두신 목표까지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고난에 의해서도 결코 방해받지 않으십니다.

 “낙담하거나 열심을 포기하거나 나태해지지 마십시오. 오히려 더 큰 열망으로 전진하십시오. 사도들조차 복음을 전할 때 채찍에 맞고 돌에 맞으며 끊임없이 투옥되었지만, 위험에서 벗어난 후뿐만 아니라 바로 그 위험 속에서도 더 큰 용기로 진리의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도, 심지어 사슬에 매여서도 사람들을 가르치고 입교시켰으며(사도행전 16:24-25), 법정(사도행전 26장)과 난파와 폭풍, 그리고 수천 가지 위험(사도행전 27장) 속에서도 똑같은 일을 행했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이 성인들을 본받아 선한 일을 그치지 마십시오. 마귀가 수만 번 당신을 방해하는 것을 볼지라도 결코 뒤로 물러나지 마십시오! 당신은 아마도 재산과 함께 난파를 당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모든 재산보다 훨씬 더 보배로운 말씀을 품은 바울도 로마로 가던 중 난파를 당했습니다. 그는 셀 수 없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는 ‘우리 바울은 한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데살로니가전서 2:18)라고 말하며 이를 나타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허용하심으로써 그분의 능력을 더욱 풍성히 드러내셨고, 마귀가 행하거나 방해한 그 많은 일이 복음 전파를 약화시키거나 중단시키지 못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조각상에 관한 설교,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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