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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Noah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118:19-24
Additional Psalm: Psalm 118
Old Testament Reading: Isaiah 5:1-25
Additional Reading: Amos 1:1-9:15
New Testament Reading: 1 Peter 2:1-12
오늘의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주께서는 엄중한 심판에 따라 믿지 않는 세상을 홍수로 멸하셨으나, 크신 자비에 따라 믿음의 노아와 그 일가 여덟 명을 보존하셨나이다. 간구하오니, 우리를 그리스도 교회의 거룩한 방주 안에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켜 주시어, 주의 약속을 믿는 모든 자와 함께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나이다. (1117)
Noah
라멕의 아들 노아(창세기 5:30)는 하나님으로부터 방주를 지으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고하신 파괴적인 홍수의 심판으로부터 그의 가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노아는 방주를 지었고, 마침내 비가 쏟아졌습니다. 온 땅이 범람하여 "지면의 모든 생물, 곧 사람과 가축"이 멸절되었습니다(창세기 7:23). 홍수가 잦아든 후, 방주는 아라랏산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노아가 안전함을 확인하고 하나님께서 이를 확증하셨을 때,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동물은 방주에서 내렸습니다. 그 후 노아는 제단을 쌓고, 자신의 가족을 멸망으로부터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무지개를 두시어, 다시는 이와 같은 홍수로 온 땅을 멸하지 않겠다는 약속의 증표로 삼으셨습니다(창세기 8:20–22; 9:8–17). 노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행하실 것을 믿고 순종한 인물로 기억되며 공경받고 있습니다.
묵상
멕시코시티에 머무는 동안, 나는 어느 교회 서쪽 문 위 석판에 새겨진 라틴어 비문을 보았습니다. "Hic aliud nisi domus Dei et porta caeli."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자신을 내어주시는 교회야말로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창세기 28:17)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마땅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고난과 시련 한가운데로 내려오셔서 우리와 씨름하시며, 친히 그분 교회의 모퉁잇돌, 곧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베드로전서 2:7)이 되어 주십니다. 야곱처럼, 우리도 그 반석을 결코 놓아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로운 자들은 그분이 누구신지 결코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 가운데 오셔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우리의 집들에 거하실 만큼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분이 그래야만 해서가 아니라, 야곱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그분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꺼이 계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한 반석으로 성부께 기름 부음 받으신 주 예수님은 교회를 떠받치는 모퉁이이자, 교회가 붙들고 씨름하는 보배로운 소유이십니다.
"족장 야곱은 머리맡에 돌 하나를 두었습니다. 그 돌을 베고 잠든 중에 그는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땅까지 사다리가 놓여 있으며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창세기 28:11–12). 환상을 본 후 깨어난 그는 돌에 기름을 붓고 떠났습니다. 그는 그 돌을 통해 그리스도를 깨달았기에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무엇을 통해 선포되는지 주목하십시오. 특히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경배했던 족장들의 경우에 돌에 기름을 붓는 행위(창세기 28:18)가 무엇을 뜻하겠습니까? 그것은 상징적인 행위로 행해진 것입니다. 그 후 야곱은 떠났습니다. 그는 그곳에 끊임없이 와서 경배하고 제사를 드리기 위해 돌에 기름을 부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비의 표현이었지, 불경한 행위의 시작이 아니었습니다.
돌의 의미에 주목하십시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베드로전서 2:7). 여기서 위대한 신비를 발견하십시오. 그 돌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베드로는 그분을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산 돌'이라 부릅니다(베드로전서 2:4). 그리고 그 돌이 머리에 놓인 것은 그리스도께서 남자의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고린도전서 11:3). 그 돌이 기름 부음을 받은 것은, 그리스도라는 이름 자체가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계시 안에서, 땅에서 하늘로 또는 하늘에서 땅으로 이어지는 사다리와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이 보이는 것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사도행전 강해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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