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과 광고 자세히보기

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TUESDAY IN HOLY WEEK

개혁신학어벤져스 2025. 9. 29. 07:20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88:3-9

Additional Psalm: Psalm 77, Psalm 6

Old Testament Reading: Exodus 9:29-10:20

Additional Reading : Lamentations 2:1-22

New Testament Reading: Hebrews 3:1-19


 오늘의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로 저희가 우리 주님의 수난의 이 거룩한 시기를 잘 지내어 저희 죄를 용서받게 하소서. 주님의 아들이시며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하옵나이다.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토록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L30)


 묵상

 위격적 연합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말씀이신 하나님을 봅니다. 그분의 두 본성은 비록 다르지만 성육신 이후에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분께서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짊어지시는 것은 무엇이든 신인(神人)께서 짊어지십니다. 자신의 신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온 집을 다스리는 아들이신 그분께서는 또한 굴욕을 자신의 인격 안으로 받아들이시어, 그 하나의 나뉠 수 없는 인격으로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는 것은 바로 말씀이신 하나님의 몸입니다. 루터교 찬송은 그것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오, 두려운 슬픔이여! 우리 하나님께서 죽으셨도다.”

 그리스도께 닥친 일은 하나의 나뉠 수 없는 인격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두 본성을 두 개의 식별 가능한 부분으로 찢어놓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이시자 동시에 인간이신 하나의 구체적인 인격만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그토록 심장이 멎을 듯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한 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것에는 놀라운 점이 없습니다. 이는 고대 세계에서 끔찍할 정도로 규칙적으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신 그 사람께서 한 인격으로서 나의 죽음을 끌어안으시며 굴욕적인 나무에 못 박히도록 스스로를 허락하셨다는 것이 놀라운 점입니다. 그러한 인격이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해 저울에 달리셨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요. 이는 단지 인간 대체물이 아닙니다. 그러한 것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닙니다,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누가 그러한 굴욕에 합당한 말들을 거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복음서에서 읽는 모든 말씀은 한 인격, 곧 성육신하신 말씀의 한 위격(hypostasis)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분께서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히브리서 3:1)이라 불리시지만, 이는 우리가 그분께, 그리고 그분을 통해 성부 하나님과 또한 성령께 드리는 신앙 고백을 성부 하나님께 바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서 본성상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말합니다. 그분의 제사장 직분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이는 그분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디모데전서 2:5)가 되셨고,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께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심으로 화평의 중재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또한 그분께서는 ‘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히브리서 10: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그분께서는 자신의 몸을 향기로운 제물로 드리셨으며, 자신을 위하심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으로서 모든 죄 위에 존재하셨던 그분 자신을 위해 무슨 제물이나 희생이 필요했겠습니까?”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 『네스토리우스에게 보낸 편지』).

'연구소 > 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B] WEDNESDAY IN HOLY WEEK  (0) 2025.09.29
[경건회B] MONDAY IN HOLY WEEK  (0) 2025.09.29
[경건회B] PALM SUNDAY  (1)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