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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27:4-10
Additional Psalm: Psalm 83
Old Testament Reading: Ecclesiates 4:1-16
New Testament Reading: John 7:32-53
오늘의 기도: 오 하나님, 주님께서는 이날 주님의 성령의 빛을 보내시어 주님의 신실한 백성들의 마음을 가르치셨나이다. 간구하옵나니,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올바르게 깨닫게 하시고, 언제나 성령의 거룩한 위로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주님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옵나이다. 주님께서는 아버지와 성령과 함께 한 하나님이시며, 지금도 그리고 영원토록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L50)
묵상
물은 우리 삶 전체를 통해 흐르며, 필수적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말씀과 결합된 물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를 합당히 여기셨습니다(요한복음 3:5–6). 그분의 은혜로운 풍요하심이 우리 삶에 넘쳐흘러, 우리는 그분의 물줄기를 따라 흘러갑니다. 그러므로 갈증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사로부터 멀어지는 자들만이 겪는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목말라하는 자들은 그분에게서 흘러나오는 끊임없이 상쾌한 강물로 풍성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상쾌함 없는 상태로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친히 “내가 목마르다”(요한복음 19:28)라고 외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이 세상의 메마른 광야에서 목말라 죽지 않게 하시려고 목마르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목마르셨기에, 언제나 자신을 우리의 참된 음료로 내어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갈증을 자신의 갈증과 맞바꾸셨고, 그분의 풍요로운 생명의 강은 우리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주님을 마시기를 갈망하는지요! 친히 목마름을 겪으신 그분의 찔린 옆구리(요한복음 19:34)에서 풍성한 강물이 흘러나옵니다. 그 흐름은 우리 마음으로 넘쳐흘러 들어오고, 다시 샘솟는 생명의 샘처럼 밖으로 흘러나갑니다. 우리는 어떤 은사도 부족함이 없으니, 주님께서 모든 영적 은사를 풍성하게 쏟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영은 우리 마음에 부어지고, 우리를 통해 다시 세상으로 흘러갑니다(로마서 5:5).
“우리가 홍해를 건넌 후에, 더위가 다시 우리를 괴롭히거나 물이 써서 고통을 겪게 되더라도, 바로 그때 주님께서는 다시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그분의 달콤함과 생명을 주는 샘을 나누어 주시며 말씀하실 것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 7:37).”
“그러므로 우리는 왜 기다리며, 왜 지체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부르시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믿고 온갖 열심과 부지런함으로 그 잔치에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분은 우리를 위한 모든 것이시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수만 가지 짐을 지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사로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시면서도, 정작 우리를 위해 굶주리고 목마르셨습니다. 이것이 그분의 영광이요, 이것이 그분 신성의 기적이니, 곧 그분께서 우리의 고난을 자신의 기쁨과 맞바꾸셨다는 것입니다. 생명이신 그분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셨고, 말씀(Word)이신 그분은 육신에게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육신이 되셨습니다. 생명의 샘이신 그분은 우리의 갈증을 대신 목말라하심으로써, 그것을 통해 우리를 잔치로 재촉하며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한복음 7:37)” (아타나시우스, 342년 축일 서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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