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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43
Additional Psalm: Psalm 111
Old Testament Reading: Ecclesiates 7:11-29
New Testament Reading: John 8:39-59
오늘의 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참된 믿음을 고백함으로 영원하신 삼위일체의 영광을 깨닫게 하시고, 위엄 있는 신성의 권능 안에서 일체이신 주님을 예배하게 하셨나이다. 간구하옵나니, 이 믿음 안에서 우리를 굳건하게 지키시고 모든 역경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신 주님께서는 한 하나님이시며, 지금도 그리고 영원토록 살아 계시고 다스리시나이다. (L52)
묵상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하나님에게서 나신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8)고 말씀하심으로써, 듣는 이들에게 매우 불쾌감을 주는 방식으로 이 진리를 표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위대한 조상인 아브라함보다 “앞선다”는 그분의 우선권에 대한 주장은 청중들에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주장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분은 단지 조상 아브라함보다 시간적으로 앞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신(마태복음 22:32) 주 하나님, 곧 위대한 “스스로 있는 자(I am)”이심을 주장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듣는 이들은 모두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아브라함 이전에 존재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창조주이셨으며, 거룩한 삼위일체의 제2위격으로서 영원히 존재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위대한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이러한 고백은 시간이 남아도는 신학자들이 상상해 낸 난해한 신학이 아닙니다. 또한 단지 예수님의 청중을 화나게 하려고 계산된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종종 그것은 너무나 환상적인 이야기라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곧 하나님 친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의 육신과 결합시키사, 자신을 죽일 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자신을 “스스로 있는 자”로 드러내신 그 은혜 말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주님께서 그보다 앞서 계셨으며 자신을 드러내셨던 그 아브라함의 믿음을 우리에게 주실 때에만, 우리는 그분의 말씀(요한복음 8:43)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이분을 예배합니다.
“우리가 설명했듯이, 우리는 성부와 성자이신 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다른 신들을 숭배하는 것에 반대하는 우리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또한 우리는 마치 그분이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최근에 나타난 분을 지나치게 숭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한복음 8:58)고 하신 그분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 그분은 ‘내가 곧… 진리요’(요한복음 14:6)라고 말씀하십니다. 확실히 우리 중 누구도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는 진리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의 아버지와 진리이신 아들을 예배합니다. 위격이나 실체로 볼 때 그들은 둘이지만, 생각의 일치와 조화, 그리고 의지의 동일성 안에서는 하나입니다. 그들은 너무나 완벽하게 하나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히브리서 1:3)이신 아들을 본 자는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분, 곧 하나님 자신을 본 것입니다.” (오리게네스, 켈수스 논박,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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