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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Joshua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47
Additional Psalm: Psalm 8
Old Testament Reading: 1 Kings 18:1-19
New Testament Reading: Ephesians 1:1-23
오늘의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여, 주님의 종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요단강 물을 건너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갔나이다. 우리의 여호수아이신 주님, 간구하오니 우리를 세례의 물을 통하여 영원한 본향인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소서. 그곳에서 주님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아서 다스리시나이다. (1083)
Joshua
에브라임 지파 출신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에 의해 아말렉 족속과 싸울 자로 택함을 받으면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그곳에서 찬란한 군사적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회막을 맡아 관리했으며(출애굽기 33:11), 가나안 땅을 정탐하기 위해 파견된 지파 대표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민수기 13:8). 이후 그는 하나님의 지명을 받아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총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결국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으며, 이스라엘의 여리고 함락을 지휘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라고 도전했던 마지막 고별 설교로 기억되는데(여호수아 24:1–27), 그 설교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24:15)라는 기억에 남는 문구로 끝을 맺습니다.
묵상
제가 배심원 의무를 위해 호출되었을 때, 인종을 기입하는 칸이 있는 주 정부 양식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저 “인류(human)”라고 적었습니다. 저는 시민 사회 영역에서 인종이라는 범주 아래 그 외에 어떠한 적절한 구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셔서 아무런 차별 없이 온 세상 인류를 구속하러 오셨다는 사실은 우리 기독교 신앙 안에서 인류의 일치됨을 증언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만물 위에 군림하시는 그리스도의 보편적 통치(에베소서 1:22)는 그분의 지체들 사이에 그 어떤 구분도 존재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류 기독교인이란 없습니다. 그분이 그 값을 온전히 치르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화목하게 하셨으며, 그들을 자신의 고귀한 인격 안에 온전히 품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머리 되시는 교회 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내주하실 뿐만 아니라, 그분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나라로 부르신 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만물을 충만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성부와 화목하게 할 그 어떤 기회도 놓치지 않으셨으며, 죽음 속에서 팔을 벌려 우리의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끌어내어 자신의 생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같은 온 세상의 죄인들—하늘 아래 모든 인간—을 하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 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분 안에서 하늘과 땅이 화해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하나님의 진리를 영원히 관조하며 행복을 누리는 거룩한 천사들은, 자신들의 대열을 보충하고 시민권의 총수를 채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류가 더해져야 하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에베소서 1:10)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들이 함께 모인다는 것은 천사들의 타락으로 잃어버렸던 자리가 사람들 중에서 보충되어 회복됨을 뜻하며, 땅에 있는 것들이 함께 모인다는 것은 영원한 생명으로 예정된 자들이 옛 부패로부터 구속됨을 뜻합니다. 이처럼 중보자가 제물로 바쳐진 그 단번의 제사, 곧 율법 아래 있던 많은 희생 제물들이 예표했던 그 유일한 제사를 통하여, 하늘의 것들이 땅의 것들과 화평을 이루고 땅의 것들이 하늘의 것들과 화평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사도가 말하기를,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로새서 1:19–20)고 하였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핸드북[엔키리디온],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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