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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10월 7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6. 1. 13. 15:10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Henry Melchior Muhlenberg, Pastor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121

Additional Psalm: Psalm 131

Old Testament Reading: Deuteronomy 6:10-25

New Testament Reading: Matthew 9:18-38


 오늘의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백성을 돌보는 선한 목자이시여, 주님께 맡겨진 양 떼를 성실히 보살피고 양육한 주님의 종 헨리 멜키오르 뮬렌버그를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주님의 양 떼를 치는 목자들에게 힘을 주셔서, 그들이 뮬렌버그의 본보기와 거룩한 삶의 가르침을 따르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은총으로 주님의 백성이 낙원에서 예비된 풍성한 삶의 충만함에 이르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며 다스리시나이다. (1096)


 Henry Melchior Muhlenberg, Pastor

 구대륙에서 신대륙으로 자리를 옮긴 헨리 멜키오르 뮬렌버그는 펜실베이니아에서의 45년 사역 기간 동안 북미 루터교 교구의 기틀을 확립했습니다. 1711년 독일 아인베크에서 태어난 그는 1742년 미국 식민지로 건너왔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여행가였던 뮬렌버그는 수많은 루터교 회중을 세우는 일을 도왔으며, 1748년에 설립된 북미 최초의 루터교 노회인 펜실베이니아 노회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는 루터교 예배에서 음악의 역할을 소중히 여겨 자주 직접 오르간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역시 1748년에 마련된 최초의 미국 루터교 예배서 제작을 이끈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뮬렌버그는 교회 지도자, 언론인, 전례학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맡은 회중의 목회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는 1787년 세상을 떠나며 수많은 대가족과 함께 '미국 루터교'라는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묵상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의 권능은 죽음을 일요일 오후의 낮잠만큼이나 두렵지 않은 것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마태복음 9:23–26). 찬송가 작가의 고백이 옳습니다. "내가 침상을 대하듯 무덤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살도록 가르치소서. 그 두려운 날에 영광스럽게 일어날 수 있도록 죽는 법을 가르치소서" (LSB 883:3). 죽음은 우리가 다시 깨어날 것을 온전히 기대한다는 점에서 잠과 같습니다. 그것은 어떤 우주적인 가사 상태가 아닙니다. 우리는 죽음의 순간에 우리 주님의 얼굴을 뵙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12). 그러나 우리가 보는 것이 확실하듯, 우리가 부활할 것 또한 확실합니다. 그분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곁에 있는 자들의 마음에서 소란을 몰아내시는 동시에,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 그분께는 쉬운 일임을 나타내셨고... 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우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죽음은 죽음이 아니라 잠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친히 죽음을 맞이하셔야 했기에, 다른 이들의 모습을 통해 제자들이 미리 용기를 얻고 그 끝을 온유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진실로 그분이 오셨을 때, 죽음은 그 시간 이후로 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을 비웃었습니다 (마태복음 9:24). 하지만 주님께서는 장차 기적을 베풀어 주실 그들의 불신에 분노하지 않으셨으며, 그들의 웃음을 꾸짖지도 않으셨습니다. 그 웃음과 피리 소리, 심벌즈 소리,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이 그 아이가 죽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게 하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심벌즈와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 부모가 보는 앞에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25). 다른 영혼을 불러들이신 것이 아니라, 떠나갔던 바로 그 영혼을 다시 부르셔서 마치 잠에서 깨우듯 그녀를 깨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녀의 손을 잡으심으로써 보는 이들에게 확신을 주셨고, 그 광경을 통해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그 아이 위에 손을 얹어 주소서' (마태복음 9:18)라고 말했으나, 주님께서는 그보다 더한 일을 하셨습니다. 단지 손을 얹으신 것이 아니라 그녀를 붙잡아 일으키심으로써 모든 것이 그분의 권능 안에 있음을 암시하셨습니다. 또한 주님은 그녀를 일으키셨을 뿐만 아니라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셨는데, 이는 이 사건이 환상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죽음과 부활 모두에 대한 완벽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이 두 가지 점을 항상 확증하고자 하셨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복음 강해,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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