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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Clement of Rome, Pastor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39:4-12
Additional Psalm: Psalm 38:12-22
Old Testament Reading: Daniel 3:1-30
New Testament Reading: Revelation 20:1-15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님의 종 로마의 클레멘스는 고린도 교회를 회개와 믿음으로 불러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였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주님의 교회가 성령의 임재를 통해 주님의 진리 안에 닻을 내리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주님을 섬기는 일에 흠이 없도록 지켜 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아서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1113)
Clement of Rome, Pastor
클레멘스(서기 약 35–100년)는 1세기와 2세기 동안 그리스도교 교회를 다스렸던 사도적 권위의 기틀을 확립한 인물로 기억됩니다. 그는 또한 교회의 예배와 선교의 중심에 반드시 그리스도를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린도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가진 중심성을 다음과 같이 역설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주목합시다. 그 피가 우리 구원을 위해 흘려졌고 온 세상에 회개의 은혜를 가져다주었기에, 그의 아버지께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읍시다"(클레멘스 1서 6:31). 익사형이라는 순교의 고통을 겪기 전까지, 클레멘스는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변함없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유일한 모퉁잇돌로 삼고 예언자들과 사도들의 터 위에 교회를 계속 세워 나가도록 후대에 깊은 영감을 주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묵상
나는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와 그 뒤에 이어질 대환난에 관한 성경 구절을 우연히 접했을 때 몹시 겁에 질렸던 기억이 납니다. 수만 가지 혼란이 내 마음속에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카이사레아의 안드레아는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줍니다. 그는 이 시기가 은혜의 복음이 자유롭게 선포되는 '완전한 시간의 폭'이라고 지적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와 순수함 가운데 가르쳐질 때" 임하기 때문입니다(소교리문답, 첫 번째 간구).
"어떤 이들은 천년이라는 기간을 그리스도의 세례부터 하늘로 승천하시기까지의 3년 반으로 해석하며, 그 후에 마귀가 풀려난다고 믿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6천 년이 지난 후에 성도들만을 위한 죽은 자들의 첫 번째 부활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성도들이 고난을 견뎌냈던 바로 이 땅 위에서 천년 동안 일시적인 풍요와 영광을 누릴 것이며, 그 [기간] 중에 의인뿐만 아니라 죄인들까지 포함하는 일반적인 부활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교회가 이러한 주장들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주님께서 사두개인들에게 하신 말씀, 곧 의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리라'(마태복음 22:30) 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로마서 14:17)라고 말한 사도의 음성에도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천년의 기간을 '복음이 전파되는 시기'로 해석합니다. … 이 천년을 반드시 숫자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가서에서 '사람마다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 개를 바치게 되었도다', 그리고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아가 8:11–12)라고 할 때, 이는 정확한 수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가득 차고 완전한 수확'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믿음의 수확 전체'를 의미하며, 그 후에 사도가 말한 대로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 …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데살로니가후서 2:3, 12)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요한복음 5:43)." (카이사레아의 안드레아, 요한계시록 주해,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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