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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예배(2309~현재)

[연구소] 주일예배 260531 하나님 나라의 헌법!, 신명기 6장 4-9절

개혁신학어벤져스 2026. 5. 31. 10:54

예배를 드리실 분은 10:03부터 보시길 바랍니다.^^


 도입 or 요약

 요즘, ‘헌법’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요. 대표적으로 1달전, 헌법에 5.18 정신을 넣어야 한다며, 국회에서 헌법 변경을 추진했어요. 당시, 뉴스에서 ‘헌법 개정’을 많이 다루었지요. 이런 말을 들어봤을거에요. 국회의사당 현판에 크게 걸린 문구이지요!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1조 1~2항)

 헌번은 여러 법 중에 가장 우선되는 법이에요. 다른 법을 따지기 전. 가장 먼저, 고려되는 법이에요. ‘헌법’을 지켜지 않는 ‘하위 법’은 잘못된 법이에요. 헌법은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을 다뤄요. 즉, 헌법이 바뀌면,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이 바뀌어요. 물론, 하위법들도 모두 변해야 하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에요.

 예를 들어, 일본 헌법 제 1조는 다음과 같아요. 일본 헌법 제 1조는 일본정부와 일본국민의 정체성을 잘 보여줘요. 그들은~ 아직도 천황을 섬겨요. 그들은 천황을 존경하며, 천황에 큰 지위를 부여해요.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인 동시에 일본국민통합의 상징이며, 그 지위는 주권을 가지는 일본국민의 총의에 근거한다.”

 또,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1조는 다음과 같아요. 중국은 중국공산당이 국가를 이끄는 정당이라 못박아요. ① 중화인민공화국은 노동자 계급이 지도하고 노농동맹을 기초로 하는 인민민주주의 독재의 사회주의 국가이다. ② 중국공산당의 영도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가장 본질적인 특징이다.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사회주의 제도를 파괴하는 것을 금지한다.


 기도

 구원을 베푸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오늘도 은혜 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게 도와주세요. 성경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며, 참된 신앙인임을 드러내게 도와주세요.

 우리의 유일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간대별 상세 요약 (Timeline Analysis)

설교가 진행된 핵심 타임라인별 상세 내용입니다. 헌법의 엄중함을 기억하며 묵상해 보세요.

24:16 ~ 27:30 |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헌법'의 엄중한 가치

  • 정치권의 화두와 헌법 개정: 날씨가 많이 더워진 요즘, 시원한 옷차림으로 헌법에 대한 묵상을 시작합니다. 최근 정치권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개헌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뉴스에 '헌법'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 최상위 법의 권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전면에 걸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헌법 1조 1항)"라는 문구처럼, 헌법은 교육, 행정, 사업 등 일상의 모든 법률과 지침의 근간이자 최우선 전제가 되는 법입니다. 헌법은 국가와 국민이 '누구이며, 왜 존재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정체성을 규정하므로, 이 법이 바뀌면 사회 구조 전체가 송두리째 변하게 됩니다.

27:31 ~ 29:45 | 일본과 중국의 헌법 제1조를 통해 보는 국가적 정체성

  • 천황의 상징성을 못 박은 일본 헌법: 가까운 나라 일본의 헌법 제1조는 패전 이후에도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주권을 가진 국민의 총위에 근거한다"고 명시하여 천황을 향한 존경과 국가적 상징성을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공산당 일당 독재를 명시한 중국 헌법: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제1조는 공산당의 영도가 사회주의의 본질적 특징임을 못 박으며 "중국 공산당이 시키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국인의 의무"임을 명확히 규정하여 국민들의 정체를 독재 시스템 안에 가두어 두었습니다.

29:46 ~ 32:14 | 하나님 나라의 유일한 영적 헌법, '쉐마 이스라엘'

  • 유대인들의 영원한 법률: 세상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에도 백성의 정체를 정의하는 법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원한 헌법 1조 1항이 바로 오늘 본문인 신명기 6장 4-5절(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를 사랑하라)입니다.
  • 예수님도 암송하신 정체성의 고백: 유대인들은 역사적으로 회당 예배를 시작할 때 항상 이 신명기 6장 4-9절의 말씀을 암송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 사역 중 회당 강론에서 이 본문을 필수적으로 암송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높이기 전, 예배자가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영적 정체성을 스스로 확증하는 가장 거룩한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32:15 ~ 36:22 | 모든 율법의 전제가 되는 최고 헌법(엔톨레)과 사랑의 실천법

  • 노모스(일반 법률)와 엔톨레(최상위 헌법): 마태복음 22장에서 바리새인 서기관(율법 교사)이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라고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일상의 규칙인 노모스(Nomos) 중 모든 법의 근간이자 전제가 되는 최상위 헌법, 즉 엔톨레(Entole)가 무엇이냐는 정체성의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지체 없이 신명기 6장 5절을 인용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 헌법임을 선언하셨습니다.
  • 말씀을 곁에 두는 구체적 지침: 신명기 6장 6-9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구체적 기호와 행동으로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강론하며, 손목과 미간(눈썹 사이)에 붙여 표로 삼고, 집 문설주(기둥)와 대문에 기록하여 드나들 때마다 보아야 합니다. 즉, 말씀(성경)을 끊임없이 가까이하는 행위가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의 진짜 정체성입니다.

36:23 ~ 40:05 | 시편 1편이 대조하는 '시냇가의 나무'와 미완료의 성경 묵상 법칙

  • 동사 구조의 점진적 타락: 시편 1편 1-2절은 하나님 나라의 헌법을 지키는 '복 있는 사람(의인)'을 소개합니다. 1절에서 악인의 꾀를 '따라 걷고(Walk)', 죄인의 길에 '서고(Stand)', 결국 조롱하는 자의 자리에 '앉게(Sit)' 되는 칼 완료형 동사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악인들을 가까이하면 나도 모르게 동화되어 주저앉게 된다는 영적 경고입니다.
  • 시냇가 나무의 푸르름: 이와 반대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토라)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칼 미완료형)'합니다. 이스라엘 땅은 석회암 지형이라 물가에서 4-50m만 떨어져도 우기를 제외하고는 식물이 전혀 살 수 없는 가혹한 사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미완료형(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 같아서, 가뭄이라는 인생의 위기 속에서도 마르지 않고 사시사철 성령의 생명력으로 푸르른 열매를 맺게 됩니다.

40:06 ~ 43:34 | 생명력 없는 '쭉정'의 실체와 열매 없는 신앙의 경고

  • 겉모습만 닮은 쭉정이: 시편 1편 4절은 시냇가 나무와 대조되는 '쭉정이(겨)'를 그립니다. 아무리 좋은 땅에 심겨도 속에 알맹이(생명)가 없기에 자라지 못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며 바람에 쉽게 날아가 버려 동물 사료로 쓰일 뿐입니다.
  • 성장이 없는 종교인의 비참함: 신구약 성경에서 쭉정이는 외형적으로는 구원받은 알곡처럼 교회에 앉아 있으나, 내면에는 믿음의 성장도 없고 성경을 읽지도 않아 아무런 영적 열매가 없는 자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본질과 생명이 없는 가짜 신앙인을 향한 엄중한 경고입니다.

43:35 ~ 46:34 | 양심적 병역 기피와 가정 침입자가 주는 정체성의 본질

  • 국토 방위 의무를 저버린 정체성: 최근 '양심적 병역 거부'의 미명 하에 여호와의 증인 등이 집총을 거부하며 대체 복무를 요구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법적으로 여전히 휴전(정전) 중이며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휴전선 사건사고가 실재하는 전쟁 국가입니다. 이러한 안보 현실 속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총을 들지 않겠다는 것은 국가의 구성원이 될 마음이 없다는 선언과 같습니다.
  • 가족을 지키지 않는 가장: 무장 강도가 내 집 앞마당까지 침입해 칼로 나와 가족을 살해하려 하는데도, "나는 평화주의자라 맞서 싸우지 않겠다"며 돈이나 궤변으로 타협하려는 가장은 가족을 수호해야 할 정체성을 상실한 자입니다. 국민으로서 헌법이 규정한 국토 방위의 의무를 편의대로 기피하는 행위는 정체성의 부재를 증명합니다.

46:35 ~ 48:50 | 퀴어 축제와 성평등 입법 운동을 통한 국가 정체성 훼멸 시도

  • 국가에 해가 되는 헌법 변경 요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저버린 이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국가의 안녕을 해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요구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늘날 '성평등'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지로 위장하여 확산을 꾀하는 '퀴어 축제'와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가 바로 그것입니다.
  • 헌법을 무시하는 가짜 백성: 대한민국의 기틀을 무너뜨리는 세력에게 국민의 국적을 줄 수 없듯이, 하나님 나라에서도 성경을 읽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최고 헌법인 '쉐마'의 명령을 편의대로 무시하거나 변경하려는 자들은 가차 없이 영적 국적을 박탈당해야 합니다.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는 자는 결단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닙니다.

48:51 ~ 51:43 | 결론: 큐티책과 성경이 가득한 최고의 환경 속에서 말씀을 읽는 알곡의 삶

  • 예수님이 정의하신 백성의 기준: 예수님은 마태복음 22장에서 구약의 신명기 헌법을 재확인하시며, 하나님 백성의 가장 분명한 기준은 오직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가까이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뿐임을 명확히 규정하셨습니다.
  • 알곡 성도로서의 결단: 오늘날 우리는 한글로 번역된 성경을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나이별·버전별로 체계적인 신학 내용이 정리된 수많은 큐티(QT)책이 널려 있는 최고의 영적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진짜 백성(알곡)임을 날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묵상함으로써 삶의 열매로 당당히 드러내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