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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Jeremiah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31:19-24
Additional Psalm: Psalm 31
Old Testament Reading: Joshua 1:1-18
New Testament Reading: Acts 8:1-25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님의 백성에게 참된 신앙을 가르치시고, 기적을 통해 피조물 가운데 임재하시어 그 깨어짐을 치유하시는 예언적 방식을 이어가셨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교회가 주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지막 종말의 선지자로 보게 하시고, 그분의 가르침과 기적이 복음과 성례라는 치유의 약을 통하여 주님의 교회 안에서 계속되고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나이다. 아멘. (1042)
Jeremiah
선지자 예레미야는 기원전 627년경부터 582년경까지 남유다 왕국에서 하나님의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선지자로서 그는 기원전 587년에 있었던 바벨론의 포위 공격과 예루살렘의 궁극적인 멸망을 예언하고 목격했으며, 그 시기를 몸소 겪어냈습니다.
설교할 때 그는 살구나무 가지와 끓는 가마(예레미야 1:11–14), 포도주 가죽부대(13:12–14), 그리고 작업하는 토기장이(18:1–17)와 같은 상징들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그의 예언 사역 전체가 하나의 설교였으며, 그는 말과 행동을 통해 반역하는 당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를 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동족들에게 거듭 거절당하고 박해를 받았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레미야는 강제로 이집트로 끌려가 그곳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했던 인물로 기억되며 존경받고 있습니다.
묵상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 모세조차도 가나안 땅을 밟지 못했습니다. 그의 안식은 오직 죽음을 통해서만 올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불신앙은 얼마나 충격적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고, 마른 땅 위로 홍해를 건너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낮에는 구름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덮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적들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 불신앙은 얼마나 어리석었습니까. 그들은 출애굽의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을 여러 모양으로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실 수 있음을 믿을 만한 모든 이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경험도, 하나님의 약속도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들은 갈렙과 여호수아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죽을 때까지 수년 동안 방황해야 했습니다. 오직 그 두 사람만이 적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줌으로써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긴 죽음의 행진이 되어버린 그 길을 걸으며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러한 징계 아래서 얼마나 괴로워했겠습니까. 그는 이 방황하는 불신앙자들을 이끌고 약속의 땅을 차지해야 했습니다. 아마도 여호수아는 은밀한 순간에, 영적인 제자리걸음만 반복하는 이 사람들을 뒤로하고 떠나고 싶어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 대신 그들의 짐을 함께 짊어지고 그들의 무가치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이끌었습니다.
이 점에서 여호수아는 또 다른 구원자를 예표합니다. 여호수아는 그 구원자, 곧 우리 모두의 죄와 불신앙이 자신의 어깨 위에 떨어지도록 허락하시고 우리를 교회의 약속된 땅으로 인도하실 예수님 이름의 히브리어식 표현입니다. 의인이 악인을 위해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레나이우스는 구약의 여호수아-예수가 후자를 예표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데려다가’(민수기 27:18). 모세가 백성을 이집트 밖으로 인도하는 것이 마땅했듯이, 여호수아가 그들을 유업(상속지)으로 인도하는 것 또한 마땅했습니다. 또한 율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세는 사라져야 했으나, 말씀으로서 육신이 되신 말씀의 참된 모형인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설교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또한 모세가 조상들에게 만나를 양식으로 주었으나, 여호수아는 생명의 첫 열매이자 그리스도의 몸의 모형인 밀(wheat)을 주는 것이 옳았습니다. 성경이 선언하듯이, 백성이 그 땅의 소산인 밀을 먹었을 때 주님의 만나가 그쳤기 때문입니다(여호수아 5:12)” (이레나이우스, 『파편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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