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과 광고 자세히보기

연구소/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경건회B] 9월 11일

개혁신학어벤져스 2026. 1. 5. 10:50

 다음의 책을 사용합니다.

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44:1-8

Additional Psalm: Psalm 100

Old Testament Reading: 2 Chronicles 29:1-24

New Testament Reading: Philippianss 3:1-21


 오늘의 기도: 가장 자비로우신 아버지, 주께서는 큰 환난 중에 있는 주님의 백성이 부르짖는 소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들으시나이다. 지금 고난과 재난을 겪고 있는 모든 이와 함께하여 주시고, 구조와 구호의 손길을 펴는 이들의 수고에 복을 내리소서. 또한 저희가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위로할 수 있게 하시어, 그들이 새로운 희망과 삶의 목적을 발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이신 하나님으로서 이제와 영원히 살아계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하나이다. (F41)


 묵상

 하나님의 계시는 인간의 지혜가 파놓은 수로를 따라 흐르지 않습니다. 계시는 넘치는 풍요로움으로 그 제방을 넘어 흘러가며, 이르는 곳마다 깊은 결실을 퍼뜨립니다. 이는 종종 우리의 보잘것없는 인간적 기대와는 충격적일 만큼 대조적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지혜로워질 수 없으며,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야 합니다(요한복음 6:45). 만일 신성한 진리를 소화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다르게 생각하지 않도록 주께서 그들을 성숙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는 그의 저서 『삼위일체론』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이성은 선입견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시를 앞지를 수 없습니다(빌립보서 3:15). 사도 바울은 여기서 온전한 지혜를 가진 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사도는 다르게 생각하는 이들이 온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계시를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감추어진 지식의 심오한 경륜과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리고 우리가 그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든 더 옳거나 더 잘 검증된 것이라면, 사도가 권고한 대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온전한 지혜를 받아들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만일 그들이 거짓 속에 사는 것을 혐오한다면, 무지를 지식보다 더 사랑하지 않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다른 지혜를 가졌던 자들에게도 이것을 계시하셨다면, 사도는 그들에게 이미 시작한 그 길을 서둘러 가라고 권고합니다. 이전의 무지했던 관념들을 내버리고, 그들이 간절히 들어선 그 길을 통해 온전한 이해의 계시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둘러 달려온 이 길을 계속 걸어갑시다. 설령 방황하는 발걸음의 오류로 인해 우리의 급한 걸음이 지체되었을지라도, 다시 한번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우리 열망의 목표를 향해 시작하고 그 길에서 발을 돌리지 맙시다.

우리는 영광의 주님이시요 영원한 세대의 왕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그분 안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회복되었고, 모든 만물이 그분 안에 존재하며,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그분과 함께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길을 걷는 한, 우리는 온전한 지혜를 가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지혜를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온전한 지혜인지 우리에게 계시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의 신앙에 비추어 우리 앞에 놓인 말씀의 신비를 살펴봅시다. 우리의 논의는 언제나 그러했듯이 사도의 고백이라는 실제 진리에 근거하여, 그의 말씀에 악의적으로 덧씌워진 모든 해석을 반박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삼위일체론, 11.24)

'연구소 > 경건회(기도회) &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회B] 9월 12일  (0) 2026.01.05
[경건회B] 9월 10일  (0) 2026.01.05
[경건회B] 9월 9일  (0)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