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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with the Church Fathers: Meditations for Each Day of the Church Year by Scott Murray
Nicoloas of Myra, Pastor
성경 본문
Psalmody: Psalm 56:1-2, 5-11, 13
Additional Psalm: Psalm 56
Old Testament Reading: Isaiah 14:1-23
New Testament Reading: 2 Peter 3:1-18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주의 종 미라의 니콜라스에게 끊임없는 자선의 은사를 베풀어 주셨나이다. 간구하오니, 주의 교회에 은혜를 더하사 아이들과 가난하고 고통받는 모든 이를 관대함과 사랑으로 대하게 하시고, 돕는 이 없는 자들, 특히 의심이나 슬픔의 폭풍 속에 처한 이들의 사정을 대변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주신 주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이 모든 것을 간구하나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이제와 영원히 한 분 하나님으로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1121)
Nicolas of Myra, Pastor
기독교 교회에서 기념하는 수많은 성인 중, 니콜라스(서기 342년 사망)는 가장 잘 알려진 인물 중 한 명입니다. 비록 6세기 초에 이미 콘스탄티노플에 성 니콜라스 교회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역사적으로 알려진 바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연구를 통해 4세기경 리키아(현재의 터키 일부)의 도시 미라에 니콜라스라는 이름의 주교가 있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해안가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니콜라스에 관한 전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선 활동과 연관되어 있으며, 항해사들의 구조자, 아이들의 보호자, 그리고 고통이나 궁핍에 처한 이들의 친구로 묘사됩니다. '신터클라스(Sinte Klaas, 네덜란드어로 성 니콜라스, 영어로는 '산타클로스')'를 기념하여,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는 12월 6일을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묵상
교만한 자들은 교만할 이유가 거의 없음에도 교만하며, 교만할 모든 이유를 가진 분은 좀처럼 자랑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제국주의적 오만의 대가입니다(이사야 14:12–14). 그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주장들을 내세웁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하늘과 땅과 만물을 그 손에 쥐고 계심에도 마음이 겸손하십니다. 그분은 자랑은 적게 하시나 행하심은 크십니다. 우주에 명령을 내리실 수 있는 분이 귀먹고 말 더듬는 자의 귀에 손가락을 넣으십니다(마가복음 7:33). 하늘에서 불을 내려오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자신을 잡으러 온 오합지졸의 군사들에게 조용히 끌려가십니다(마태복음 26:55–57). 절대 권력을 가지신 분이 오직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만 그 권능을 사용하십니다.
"전자는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의 별들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이사야 14:13) 하였으나, 후자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배우라'(마태복음 11:29) 하셨습니다. 전자는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애굽기 5:2) 하였으나, 후자는 '내가 그를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요한복음 8:55) 하셨습니다. 전자는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누가복음 4:6) 하였으나, 후자는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8:9) 하셨습니다. 전자는 '사람이 버려진 알을 거둠 같이 내가 온 땅을 얻었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이사야 10:14) 하였으나, 후자는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시편 102:7) 하셨습니다. 전자는 '내가 우물을 파서 물을 마셨고 내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하수를 말렸노라'(이사야 37:25) 하였으나, 후자는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마태복음 26:53) 하셨습니다.
우리가 인류의 시조가 타락한 이유와 우리 구원의 기초를 살펴보고, 누구에 의해 어떤 방식으로 그 구원의 기초가 놓였으며 타락이 시작되었는지를 숙고한다면, 우리는 마귀의 타락이나 그리스도의 본을 통하여 교만으로 인한 그토록 끔찍한 죽음을 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 카시아누스, 공주수도제요,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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